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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우주왕복선(Space Shuttle)

by ★☆★☆☆ 2020. 6. 16.

Space Shuttle

우주왕복선은 1981년부터 미 항공우주국(NASA)이 운영한 부분적으로 재사용 가능한 저궤도 우주선 시스템(STS)이었다.공식 프로그램은 1969년 재사용 우주선의 시스템 프로그램에서 따온 것으로, 이 회사는 이 개발에 자금을 댄 유일한 회사였다. 궤도 시험 비행 4회 중 첫 비행은 1981년 이뤄졌으며 1982년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1981년부터 2011년까지 총 135개의 임무 동안, 5개의 우주 왕복선 전체 궤도선들이 플로리다의 케네디 우주 센터(KSC)에서 제작되어 발사되었다. 이 임무는 또한 수많은 위성, 행성간 탐사선, 허블우주망원경(HST)을 발사하고, 궤도에서 과학실험을 실시했으며, 국제우주정거장의 건설과 서비스에 참여했다. 우주왕복선 함대의 총 임무 시간은 1322년 19시간 21분 23초였다.

우주왕복선 구성품으로는 클러스터형 로켓인 RS-25 주엔진 3개를 탑재한 궤도차량(OV), 회수가 가능한 고체형 로켓 부스터(SRB), 액체수소와 액체산소가 함유된 소모성 외부탱크(ET) 등이 있다. 우주왕복선은 기존 로켓처럼 수직으로 발사됐고, ET에 의해 연료가 공급된 SRB 2대가 3개의 주요 궤도 엔진과 병렬로 작동했다. 차량이 트랙에 도달하기 전에 SRB를 떨어뜨렸고, 트랙을 삽입하기 직전에 ET를 떨어뜨렸으며, 트랙을 삽입할 때 OMS 엔진 2개를 사용했다. 임무를 마치자 궤도선은 OMS를 발사해 궤도를 바로잡고 대기권에 재진입했다. 재진입 시 열보호 타일로 보호되어 활주로 착륙장(일반적으로 플로리다주 KSC의 셔틀 착륙시설 또는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의 로저스 드라이 레이크)에 우주선으로 미끄러졌다. 에드워즈에 착륙한 후, 이 궤도선은 특별히 개조된 보잉 747 셔틀 항모 항공기로 KSC에 반환되었다.

최초의 오비터인 엔터프라이즈호는 1976년에 건설되어 근접 착륙 시험에 사용되었으며 궤도 용량이 없다. 처음에, 네 개의 완전한 작동 궤도선: 콜롬비아, 챌린저, 디스커버리, 아틀란티스. 이것들 중 두 개는 선교 사고로 분실되었다. 1986년 챌린저호와 2003년 컬럼비아호는 총 14명의 우주비행사를 죽였다. 1991년, 챌린저호를 대체하기 위해 다섯 번째 작전 궤도선 엔데버호가 건설되었다. 우주왕복선은 2011년 7월 21일 아틀란티스에서의 마지막 비행이 끝나면서 은퇴했다. 미국은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호에 의존해 우주 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실어 나르는데 마지막 셔틀 비행부터 2020년 5월 30일 첫 상업적 승무원 개발 발사까지 이르렀다.

우주왕복선은 재사용을 위해 설계된 작전궤도에 오른 최초의 우주선이었다. 우주 왕복선의 각 궤도선은 후에 연장되었지만, 대략 100개의 발사, 즉 10년의 수명을 갖도록 설계되었다. 발사 당시 승무원과 탑재체 등 궤도선, 외부 탱크(ET), 고체 로켓 부스터(SRB) 2대로 구성됐다.

셔틀 부품 책임은 NASA 현장 센터 전체에 분산되었다. KSC는 적도 궤도(계획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유일한 궤도 프로파일)의 발사, 착륙, 회전을 담당했고, 반덴버그 공군기지에 주둔한 미 공군은 발사, 착륙, 극궤도 회전(그러나 사용되지 않음)을 담당했다.존슨 스페이스 센터(JSC)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했다. MSFC는 주엔진과 외부 탱크, 고체 로켓 부스터인 존 C를 담당했고, 셔틀 운영의 중심이었다. 스테니스 우주센터는 메인 엔진 테스트를 담당했고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는 글로벌 추적망을 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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