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마늘 보관법 싱싱하고 오래도록

안녕하세요!

요며칠은 3월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비가 오는 지방도 있지만 눈이 많이 와서 곤란함을 겪는 지방도 많다고 합니다.

이럴 때는 외출도 좋지만 집 콕하면서 맛있는거 해먹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요리를 잘 못합니다만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이것저것 시도해보곤 하는데요.

이렇게 요리 할때마다 꼭 필요한데 안보이는 것 중 하나가 마늘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깐마늘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깐마늘 보관법 알아보기

마늘을 보관함에 있어서도 언제 먹을 것인지에 따라 보관방법이 많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당장 먹어야 된다고 하면 싱싱하게 냉장보관을 하는 방법이 맞겠고, 길게 두고 먹는다고 하면 잘 밀폐해서 냉동보관하는 것이 맞겠죠.

그리고 어떤 방법을 사용하더라도 미리 꼭 해주어야 하는 것이 있는데,

1) 물러지거나 썩은 마늘 제거하기

2) 말끔히 씻고 물기는 꼭 제거하기(키친타올로 닦아주기)

입니다.

그러면 마늘을 보관하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쉽고 오래보관 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제일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1) 마늘을 깨끗히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갈거나 다져준다.

2) 지퍼팩에 밀봉한 뒤에 잘 펴서 냉동실에 넣는다.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역시나 냉동보관을 통해서 장기보관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지퍼팩에 보관하는 것보다 소분하기가 쉬워서 드문드문 꺼내 먹을 일이 있을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1) 마늘을 잘 갈아준다.

2) 마늘을 얼음틀이나 마늘전용트레이에 칸칸이 잘 담아준다.

3) 덮개가 있는 트레이라면 덮어서 그대로 냉동보관해도 무방하며, 아니면 하루정도 얼린 뒤 꺼내서 지퍼팩에 넣고 보관한다.

장기로 보관하면서도 손쉽게 소분하여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냉장보관 시 유용한 방법입니다.

얼리는 것 만큼 오래가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보관방법보다는 오래 가며 쉽게 꺼내먹을 수 있어서 자주 드실일이 있을 때는 가장 유용한 방법입니다.

1) 밀폐용기 하단 부에 설탕을 적당히 부어줍니다.

2) 설탕 위에 키친타올을 한 겹 덮어줍니다.

3) 키친타올 위에 마늘을 한 층 쌓고 그 위에 다시 키친타올을 덮습니다.

4) 같은 방법으로 층층이 쌓아 나갑니다.

손이 많이 가는 방법이긴 하지만 냉장보관이기 때문에 쉽게 꺼내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갈거나 빻지 않고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기본 마늘을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강추하는 방법입니다.

깐마늘을 오래보관하는 세 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식재료를 보관을 잘 못하면 꼭 필요할 때 없기 마련입니다.

귀찮더라도 처음에 잘 보관해서 오래도록 싱싱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합시다!